LH(한국토지주택공사)는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.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 있으며, 각 유형에 따라 입주 조건과 혜택이 달라집니다.
이번 글에서는 LH 청약 임대주택의 주요 유형과 특징, 신청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.
1. 국민임대주택
✅ 대상: 무주택 저소득층 (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필요)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)
✅ 임대료: 시세의 60~80% 수준
✅ 특징
- 장기 거주 가능 (최대 30년까지)
- 임대료 부담이 적어 주거 안정성 높음
- 보증금 및 월 임대료 부담 완화
2. 영구임대주택
✅ 대상: 기초생활수급자, 국가유공자, 장애인 등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, 영구 거주 가능)
✅ 임대료: 시세의 30% 수준 (매우 저렴)
✅ 특징
- 최저 소득층을 위한 주거 지원
-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연계
3. 행복주택
✅ 대상: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자, 주거급여 수급자 등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, 최대 620년 거주)✅ 임대료: 시세의 60~80% 수준
✅ 특징
-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
- 대학생, 사회초년생,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
- 취업준비생 및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우선 제공
4. 신혼부부 임대주택
✅ 대상: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, 예비부부, 한부모가족
✅ 계약기간: 2년 (최대 20년 거주 가능)
✅ 임대료: 시세의 60~80% 수준
✅ 특징
-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공급
- 주택 크기 및 위치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
- 육아 및 자녀 양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
5. 매입임대주택
✅ 대상: 청년, 신혼부부, 저소득층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)
✅ 임대료: 시세의 30~50% 수준
✅ 특징:
- LH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 제공
- 입지 조건이 좋은 도심 지역에 공급
- 초기 비용 부담이 적어 주거 취약 계층에 적합
6. 전세임대주택
✅ 대상: 저소득층, 청년, 신혼부부, 다자녀가구 등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, 최대 20년 거주 가능)
✅ 임대료: 보증금 일부 부담 (나머지는 LH가 지원)
✅ 특징:
- 본인이 원하는 전세 주택을 선택 가능
- LH에서 전세금을 지원하여 저렴하게 거주 가능
- 초기 주거비 부담이 적어 실용적
7. 고령자 임대주택
✅ 대상: 65세 이상 저소득층 고령자
✅ 계약기간: 2년 (재계약 가능)
✅ 임대료: 시세의 30~50% 수준
✅ 특징:
-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
- 무장애 설계(엘리베이터, 안전 손잡이 등) 적용
- 주거복지 서비스 및 돌봄 서비스 연계 가능
8. 공공임대주택 (10년/50년)
✅ 대상: 무주택 서민, 신혼부부, 중산층
✅ 계약기간: 10년 또는 50년
✅ 임대료: 시세의 80~90% 수준
✅ 특징:
-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 가능
-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전환 가능
- 중산층도 지원 가능하여 폭넓은 대상층 확보